따듯한 손길봉사단 성남면 신덕1리 마을회관 짜장면 한끼 나눔과 이.미용 봉사
지역의 문제 해결 및 활기 회복을 위해 성남면에서 진행
따뜻한 손길봉사단’(회장 정희환)이 지난 26일 성남면 신덕1리 마을회관에서 짜장면 한 끼 나눔과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초고령 지역의 문제 해결 및 활기 회복을 위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의료기관, 행정기관, 봉사기관, 지역기업 간 자원봉사 시민연대 활동으로 기획됐다.
사랑의 동행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은 12월까지 정성 담은 한 끼 나눔과 한방무료 진료, 이·미용, 주거개선,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성남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남면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8%를 차지한다.
이날 정성 담은 한 끼를 제공한 따뜻한 손길 봉사단 30여 명은 삼성전자서비스 중부지사 디지털 천안·아산 임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고 이·미용 활동도 펼쳐 코로나19로 적막하고 답답했던 분위기의 마을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었다.
심상덕 사무국장(삼성전자 서비스 디지털 천안센터 사원)은 “삼성전자서비스 중부지사지원 그룹장 이갑용 외 디지털 천안·아산 임직원분들 덕분에 함께 봉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정성 담은 한 끼 나눔에 참석해주신 성남면 신덕리 어르신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밴드 - 한국의 대표뉴스(http://www.newsband.kr)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