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시민리포터 천안에반하다입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여 천안 삼거리휴게소에 독립미술관을 개관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가봤습니다.
‘그날의 함성-100년의 기억’을 주제로한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00년전 그날의 아픔과 고통을 표현하였고 지금 우리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환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 미술관
그날의 함성 - 100년의 기억
이곳 천안은 유관순 열사의 고장이자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 독립기념관 소재 등 독립운동의 상징입니다.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1919년 그날의 뜨거웠던 함성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국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인 휴게소에 총 31점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제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도 독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휴게문화 공간이 되었습니다.
천안 삼거리 휴게소 :: 독립미술관 주요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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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내일 - 김경민
2019년 우리의 만세는
더 행복한 미래를 향한 다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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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희망의 나라로 - 공동작품
1919년 선조들의 만세는 빼앗긴 나라에
희망을 되찾고자 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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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도 가야한다 - 김성복
작은 횃불을 들고 꿋꿋이 나아갔던 그 정신이
독립을 이루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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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 김성복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역사와 미래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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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등불 - 공동작품
독립을 위해 앞으로 나아갔던 횃불이
대한민국의 희망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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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꽃을 피우다 - 권치규
독립을 상징하는 형상을 담은 꽃이 모여
평화를 기원하는 희망의 문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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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도 - 김정희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노력과 흔적을
가슴깊이 기억해야합니다.
독립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은
#독립운동가 (윤동주, 김구, 윤봉길, 한용운)
서체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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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 고현우
쇳물보다 더 뜨거웠던 순국선열의 애국과 희생정신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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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김재민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수 있다.
일제 거대한 힘에 맞서 독립을 쟁취한 순국선열들을 표현했습니다.
다양한 작품들 감상하시고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서 쉬어가세요.
작품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작가의 의도와 독립의 의미를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꼬마친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나봅니다.
폰에 사진을 담습니다.
모든 작품 감상하시면서 100년 200년 300년 천년이 지나도 잊지 않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100년 현대 역사와 독립정신의 얼을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시간 가져보세요.
천안 삼거리 휴게소 :: 독립운동가 어록
백년을 살기보다 조국의 영광을 지키는 이 기회를 택했습니다. 안녕히, 안녕히들 계십시오.
윤봉길(1908~1932)
이천만 동포는 다 최후의 일인이 죽을 때 까지 독립을 도와 이루게 할 줄로 확신하노라.
이동휘(1873~1935)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있어도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신채호(1880~1936)
조국광복을 위해 싸웁시다. 싸우다 싸우다 힘이 부족할 때에는 이 넓은 만주벌판을 베개 삼아 죽을 것을 맹세합니다. 지 정천(1888~1957)
오로지 뭉치면 살고 길이 열릴 것이요, 흩어지면 멸망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이동녕(1869~1940)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님의 침묵 中) 한용운 (1879~1944)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 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1902~1920)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천안 삼거리 휴게소에 작품을 설치하여
이 작품을 통해 휴게소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과 희망찬 미래를 밝혀나가고 싶습니다.
선조들은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엄청난 희생과 노력을 했습니다.
작품을 통해서 선열들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넋을 기리는 의미있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역사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충남 천안시 동남구 쉼1길 42 천안삼거리휴게소(서울방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