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지난 3월 19일 관내 휴경지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파종한 감자 600Kg을 직접 수확하여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계획으로 진행되었다.

신동미 단장은 “여름철 유용한 식재료인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3월감자 파종부터 수확까지 단원들이 열정을 다해 협력하여 노력봉사를 다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수확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땀 흘려 정성스러운 감자 심기 행사를 협조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또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솔선수범하여 살기좋은 마을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