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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지사항

천안뉴스 - 2011년 2월 8일 게시판 상세보기
제목 천안뉴스 - 2011년 2월 8일
부서명 공보관 등록일 2011-02-11 조회 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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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천안뉴스 1회 대본

1.(오프닝)
천안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뉴스입니다.
새롭게 인사드리는 천안뉴스는 앞으로 천안시민의 바른 정보 잡이로서
천안시 전반에 걸친 주요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시정활동을 충실히 설명하겠습니다.
아울러 ‘천안의 향기’ 코너를 통해 천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천안인 으로서의 자부심을 한 층 끌어 올리는데 일조하겠습니다.

2.(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우리지역 무역수지가 역대 최고인 5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우리시는 올 해 4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안전도시의 대명사인 우리시가 방범용 cctv를 140대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행복한 도시 천안시가 출산율을 1.32명에서 1.43명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리시가 운영 중인 ‘어린이 체험관’이 안전교육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천안역지하도상가 등 원도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문화산업 청년 CEO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이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3-1 천안 무역수지 58억 달러 흑자 돌파
첫 소식입니다.
천안시 무역수지가 지난해 5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천안지역 기업체의 주력 수출제품인 전자전기 등의 지속적인 선전으로
2009년보다 25.2%가 증가하면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천안시의 수출은 91억4천5백만 달러로 2009년 73억600만 달러보다
18억3천900만 달러가 증가했습니다.

수출 국가별로는 중국이 58억6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63.5%를 차지했고,
다름으로 홍콩이 7억5천300만 달러로 8.2%, 미국이 5억3천700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처럼 무역수지 흑자가 늘고 있는 것은 수출회복과 함께 지역의 주력 수출 상품인 전자전기제품과 기계류, 화학공업제품 등이 세계 시장에서 선전을 했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3-2 4만개 이상 일자리 창출
우리시는 민선5기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년 동안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를 공시했습니다.

우리 시가 밝힌 지역일자리 창출 목표는
일자리 창출 4만개 이상, 고용률 62.6%달성으로
이를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직업훈련 실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구축 등 5대 대책을 마련,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1만382개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하고
아울러 우수기업유치, 사회적 기업 발굴 육성, 고용보조금 지원, 직업훈련 등을 통해 2만 9천8백3십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일자리종합센터 확대운영과 취업박람회 개최 그리고 여성새로일하기, 취업매니저 운영으로 1만 3백8십2개의 일자리를 알선할 방침입니다.

우리시는 목표연도인 2014년까지 57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예산을 우선순위에 두고 편성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3 학교주변 등 방범취약지 CCTV 집중 확대설치
안전한 도시의 대명사인 우리시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 14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시는 눈부신 성장에 발맞추어 늘어나고 있는 치안수요와
시민들의 생활안전강화를 위해 방범취약지역을 중심으로 CCTV를 확대 설치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올해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주변과 농촌지역에 73대,
어린이공원 및 보호구역에 40대,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아산신도시 지역에 27대 등 총 140대를 설치키로 했습니다.

천안시 민선5기 약속사업이기도 한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은
지난해에도 교육지원청, 경찰서와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사회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습니다.

한편 우리시에는 총 335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 운용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CCTV통합관제센터’를 설립 운영 중에 있습니다.

3-4 출산, 양육 걱정 마세요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주고 싶어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많으신데요,
천안시민이라면 이제 걱정을 덜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시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본질적인 저 출산 문제 극복에 나섰습니다.

행복을 만들어 가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저 출산 극복 중. 장기 종합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우선 우리시는 결혼 출산 기반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신규로 구성해 모두 185명의 인식 개선 교육전문가 양성 및 20만 명을 목표로 하는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출산 양육을 위한 사회적 책임강화를 통해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부모에서 사회가 돌보는 선진국형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운영키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탄력적 근무제 도입, 자녀 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부모 돌봄 서비스 등 부양가족 지원 사업, 가족관계증진 제도 등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 지원, 신혼부부 주택마련 자금지원 확대,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필수 예방접종비용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임신에서 출산까지 원스톱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일. 가정 양립을 위한 보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국공립보육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둘째아 이상 만5세아에게 무상교육 등을 실시하는 한편, 맞벌이 부부를 위해서는 아이돌보미 파견사업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3-5 어린이 체험관 안전교육장으로 인기

우리시가 어린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정서함양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체험관’이 안전교육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시민문화회관 성환 분관에 개관한 어린이 체험관은
5~7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만2천여 명의 어린이가 찾아 교통안전 및 체험 교육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체험관은 횡단보도, 지하도 및 철도건널목 건너기 등의 실외 교통안전체험장과 화재와 교통안전을 체험하는 안전도시체험관, 상상놀이터, 방송국체험관, 농촌생활체험장 등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체험을 통해 습득하는 즐거운 천안 어린이체험관은 토.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에 의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6 천안 원도심 활성화, 문화산업으로 승부

우리시는 신시가지 조성과 유동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침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천안역지하도상가에 문화산업 중심의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 청년 CEO를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창조문화산업 창업지원 사업은 천안역지하도 상가 50여개 점포가 임대희망자가 없어 상권 공동화 현상이 빚어짐에 따라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것으로, 국비지원 사업을 유치하여 추진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청년실업 해소에도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벌써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하상가 업주 인터뷰
이 사업을 통해서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것이 사라지고 다시 예전처럼 살아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예상 인터뷰)

이 사업은 우리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수행하게 됩니다.
앞으로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동남구청 주변 문화산업진흥지구 내에서 창조문화산업을 견인할 ‘청년CEO 1기’를 선발해 앞으로 이들에게 약 8개월간 창업활동 지원금과 창업 준비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청년 CEO지원 사업은 1차 모집이 마감된 상황이며,
오는 2월중에 2차 모집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팀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천안의 향기

천안의 향기의 첫 이야기는 세계적인 여성독립운동가 이며 우리민족의 영원한 횃불로 추앙받고 있는 유관순열사에 대해서입니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11월 지금의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5남매 가운데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열사의 부친은 향촌의 유지들과 함께 교회를 세위 민중 계몽운동에 노력하였고 유관순 열사 또한 부친의 영향으로 돈독한 신앙과 민족의식을 함양해 갔습니다.
특히 1910년대 일제의 가혹한 무단정치를 몸소 체험하면서 민족의 처지를 인식하고 어떠한 시련과 탄압도 이겨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1918년 이화학당의 고등과 1학년에 교비 장학생으로 입학한 열사는 “난 잔 다르크처럼 나라를 구하는 소녀가 될 테다. 누구나 노력하면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나이팅게일처럼 천사와 같은 마음씨도 가져야지”하고 마음속으로 기도하면서 다짐하였다고 합니다.
열사의 이 같은 조국애와 민족애는 곧 이어 봉기하여 전개된 3.1운동으로 꽃피게 됩니다.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이 반발하기 바로 전날 서명학, 김분옥 등 6명의 시위 결사대 동지들과 함께 교장의 만류를 뿌리치고 뒷담을 넘어 시위운동에 동참했습니다.
이 후 열사는 조선총독부의 임시휴교령 반포로 인해 학교가 문을 닫게 되자 고향인 천안에 내려와 서울의 독립운동 소식을 전하고,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동네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삼천리강산이 들끓고 있는데 우리 동네만 잠잠할 수 있느냐”하면서 만세 시위운동의 필요성을 설득했습니다.

그리하여 4월 1일인(음력 3월1일) 아우내 장날 정오에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안성, 진청, 청주 등에 연락기관을 두는 한편 시위참가인원을 확보하고 당일 사람들에게 나누어줄 태극기를 직접 만드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거사를 앞둔 3월 31일 유관순열사는 지령리 매봉에서 내일의 만세시위를 약속하고 다짐하는 봉화를 올렸고, 연락이 닿았던 다른 여러 곳에서도 봉화를 올려 호응함으러써 서로 성공적인 거세를 기약했습니다.

드디어 4월 1일 충남 천안군 병천면 아우내 장날, 유관순열사는 장터 어귀에서 밤새 만든 태극기를 나누어 주면서 만세 시위운동에 참여하러 모여드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겐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 놈들은 우리나라를 강제로 합방하고 온 천지를 활보하며 우리 사람들에게 가진 학대와 모욕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략-
“나라 없는 백성을 어찌 백성이라 하겠습니까, 우리도 독립만세를 불러 나라를 찾읍시다” 유관순열사의 이 같은 연설은 군중들의 애국심을 한층 고조시켜 장터는 이들이 내뿜는 독립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그날 3천여 명의 군중들은 ‘대한독립’이라고 쓴 큰 기를 앞세우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시위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이 같은 독립운동에 일본헌병대는 총검으로 시위 운동자들을 학살했고 이 날 19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하게 됩니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아버지는 “왜 사람을 함부로 죽이느냐”고 항의하다 일본 헌병의 총검에 찔려 순국합니다.
이를 보고 달려들었던 열사의 어머니 역시 일본 헌병들에게 무자비하게 학살당하게 되고 맙니다. 이 때 열사는 부친과 모친의 학살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일본 헌병대에 잡힌 유관순 열사는 갖은 고문을 받으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시위 주동자라고 말하면서 죄 없는 다른 사람들을 석방하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습니다.

유관순 열사는 이 후 감옥에서 온갖 고문을 받으면서도 아침저녁으로 독립만세를 고창했고, 1920년 3월1일 3.1운동 1주년을 맞이해서는 수감 중인 동지들과 함께 대대적인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결국 유관순 열사는 지하 감방에 감금되어 야만적이고 무자비한 고문을 당하게 되었고 향년 18살인 같은 해 10월 12일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하였습니다.

비폭력 투쟁, 삼일정신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는 이렇게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였고 정부는 열사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습니다.

4. 클릭생생정보
1) 2011년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이 천안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늘 8월까지 실시됩니다. 천안시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인원은 20명으로 한정됩니다.



2)석면 피해 구제 급여 신청을 받습니다.
보상질병은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등으로 보상액은 요양급여, 요양생활수당 등으로 분류하여 결정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환경위생과로 문의바랍니다.

3) 2011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 조사가 실시됩니다.
오는 15일까지 건물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60평방미터 이상인 유통, 소비분야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원증을 지참한 조사요원에 의한 현지방문조사로 이루어집니다.

4) ‘풀뿌리형 마을기업’을 공모합니다.
지역특산품·자연자원 활용사업, 재래시장·상가 활성화사업,
공공부문 위탁사업등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마을기업은 5천만 원의 사업비와 인건비 지원혜택을 받게 됩니다.

5)우리시는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무료 건축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건축사가 직접 건축 관련 민원에 대해 상담해 줍니다.
건축과 관련해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시청 민원실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6) 2011년도 국제규격인증획득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합니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천안시 소재 중소제조업체로서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제조업체로
지원규모는 인증획득비용의 50%, 업체당 2백만 원 한도입니다.



5. 기업채용정보

1) 주식회사 인디고존에서 생산 및 품질관리원을 모집합니다.
연봉은 2,500만 원 이상입니다.

2)충청남도 농축산 물류센터관리공사에서 냉동, 냉장, 공조기 설치 및 정비 인원을 모집합니다. 급여는 월 180만 원 이상입니다.

3) 서북구 두정동 소재 현대하이텍에서 기타 건축마감 관련 기능종사원을 모집합니다. 월 150만 원 이상의 급여로 채용 시까지 접수받습니다.

4)주식회사 동화에너지에서 가스배종 및 납품 운전직과 가스, 가스설비, 가스기구 영업직을 각각 모집합니다.

5)서북구 직산읍 신갈리에 위치한 일광화학에서 생산직원을 모집합니다.
통근버스와 기숙사를 제공합니다.

6)주식회사 제이에스테크에서 자재관리 사무원을 모집합니다.
고졸이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를 우대합니다.

공공누리 마크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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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18:04